한국도로공사 여주휴게소(소장 김종인ㆍ영동 레저)에서 열리는 국화 분재 전시회가 고속도로를 이용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오색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는 요즈음 여주휴게소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분재 10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국화전시회는 여주군 국화작목반(회장 황 운구·황스 국화갤러리 대표)회원들의 국화ㆍ분재작품으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인 여주휴게소장은 “장시간 운전하고 쌓인 피로 여주휴게소에서 풀면서 가을 국화꽃 향기와 함께 안락한 휴식하고 안전한 운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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