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2013 김포대 청년취업 아카데미 취업박람회’ 개최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포시, 김포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3 김포대 청년취업 아카데미 취업박람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첫날 12일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취업특강, 기업체 특강(예비취업자와 직업인의 자세), 육군 3사관학교 모집안내, 2013편입특강, 입사전형경진대회(실전모의 면접 콘테스트)가 열렸다.

13일에는 국제관 최고경영자과정 CEO강의실에서 남일호 총장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창준 회장이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메인행사로 변안나 기념관에서 열린 ‘2013 김포대 청년취업 아카데미 취업박람회’에는 NC백화점, 뉴코아 부천점, 이랜드 월드, 대우정보시스템㈜ 등 31개 업체와 육군3사관학교, 글로벌인턴쉽, 김포일자리센터 부스 등 모두 42개 부스가 개설돼 취업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적성 및 선호도 검사,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글로벌인턴쉽은 해외취업 및 해외인턴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소개, 학생들이 실무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경제인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남일호 총장은 취업박람회에서 “기업과 전문예비취업인력의 만남을 통해 상호 다양한 정보와 미래비전을 제공하고 청년취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부응하며, 맞춤형 전문인력의 사회 진출을 위한 응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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