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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 영화, 14일 무비데이 맞아…'친구2' '더 파이브' 등

승인 2013-11-14 16:3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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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데이'를 맞아 14일 개봉하는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개봉하는 영화는 유오성과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친구2’와 김선아의 연기변신으로 주목받은 ‘더 파이브’가 있다.

영화 '친구2'는 지난 2001년에 개봉했던 '친구'의 후속작으로 17년 만에 출소한 준석(유오성 분)이 친구 동수(장동건 분)의 아들을 성훈(김우빈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뤄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더 파이브'는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잔인하게 잃은 여자 은아(김선아 분)가 직‘더 파이브’를 결성해 복수극을 펼치는 영화로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인공을 돕는 조력자들 역시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딱히 가진 게 없는 '보통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무비데이'를 맞은 이날은 영화 '터미네이터2', '블랙 가스펠', '변태가면', '퍼펙트 호스트', '카운슬러', '잉투기' 등 다양한 영화가 개봉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좋은 영화가 너무 많아서 탈!", "이 많은 영화를 언제 다보지?", "오늘 개봉 영화, 전부 다 보고싶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오늘 개봉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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