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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억류… "어쩌다가 이런 일이?"

승인 2013-11-15 01:2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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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 브라질 억류'

배우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브라질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연두가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을 떠난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연두와 제작진은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취재허가를 받지 않고 촬영한데다 선물 받은 약초를 가지고 나오다 약초 밀반출로 경찰에게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연두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연두가 감금된 지 벌써 5일째다. 매니저 동행 없이 가서 더 문제가 되고 있다. 연락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 답답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쩌다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별 문제 없어야 할 텐데 걱정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연두 브라질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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