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부곡파출소 준공식 개최

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지난 15일 부곡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우동인 의왕소방서장, 최동현 경찰발전위원장, 이중현 보안협력위원장, 이영택 교통규제심의위원장, 신영애 전ㆍ의경어머니회장, 도ㆍ시의원, 이채권 의왕ICD사장, 경찰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곡파출소는 지난 1990년 7월 개소한 기존 파출소 건물부지가 도로확장 공사로 편입으로 인해 이전해 개축하게 된 것으로 총 사업비 3억 1천700만원을 들여 대지 630㎡에 지상 2층 건물로 개축했으며 지난 10월 10일 완공했다.

부곡파출소는 박관봉 파출소장 등 경찰관 17명이 부곡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범죄청정도시로 유명한 의왕시는 의왕경찰서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부곡파출소 직원들의 열정으로 부곡지역 치안이 더욱 굳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병순 의왕경찰서장은 “부곡파출소가 새로 준공된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주민만족 감동치안’을 실현하고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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