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유치원 원아들이 끼와 재능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어 화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열린 바른인터넷동요대회에서 이천 이화유치원이 ‘예쁜 소리 인터넷’으로 최우수상을, 지도교사인 김수지 교사는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열린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에서는 이천 토마토유치원이 ‘병아리의 세상구경’으로 출전, 금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화 유치원이 ‘엄마 아빠의 품’과 ‘안마송’으로 은·동상을 거머쥐었다.
이윤식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유아들의 교육현장이 더 많은 동요를 창작하고 배우며 아름다운 노래 선율로 가득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펼쳐질 수 있는 행복 놀이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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