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지역 안전대책 협의회 개최

남양주소방서(서장 신종훈)는 21일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남양주시청, 남양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2개 유관기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등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각 분야별 유관기관 상호간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남양주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여건분석을 통해 안전상 문제점 등을 발굴하고,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대형재난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신종훈 서장은 “화재예방이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첫 걸음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간 상호 공조체제 및 정보교환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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