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 “市가 사업 발목 잡아” 질타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건설위 소속 의원들은 ‘평택시가 성균관대학교가 들어서는 브레인시티 사업에 의지가 없는것이 아니냐’며 질타를 쏟아냈다.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은 21일 열린 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브레인시티 사업의 경우 시민들의 화제 중심에 있는데 제출한 자료를 보면 사업의 발목을 평택시가 잡고 있어 물꼬를 못트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창디엔씨가 1조5천억 규모의 자금을 브레인시티에 투자 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아는데 이 회사를 알고 있느냐”며 “시행사를 시가 바꾸려한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또 양경석 시의원은 “브레인시티가 미분양 확약 등을 요구시 의회에 제출토록 하고 있는데 왜 의회 상정을 안했냐”며 질타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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