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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멤버들 예능 임하는 각오 "또 다른 모습 보여…"

승인 2013-11-28 16:2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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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는 엑소가 참석해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날 엑소는 "'대세'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은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아직은 과분한 표현"이라며 "지금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엑소 멤버 카이는 "우리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완벽보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백현은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만 보여 드렸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또 다른 친숙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쇼타임 제작발표회, 정말 어떤 방송일지 굉장히 기대되네요", "엑소 소감, 겸손하기까지! 대세일 수밖에 없네", "엑소의 일상도 볼 수 있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제작진에게 보내면 멤버들이 직접 실생활 속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들려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엑소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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