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道 여주휴게소, ‘화장실문화 개선’ 안행부장관상 수상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소장 김종인)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여주휴게소는 변기 손잡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공중 화장실의 변기 위생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또 여성화장실 이용객들을 위한 빈 리 알림 시스템을 운영해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화장실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종인 소장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생활수준이 높아진 것과 눈높이를 맞추고자 깨끗하고 위생적인 휴게소 화장실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주휴게소는 이용객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문화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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