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정용섭)는 최근 남양주 이동기술교육센터에서 2013년 남양주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용접전문 인력양성 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용접전문 인력양성 교육’은 베이비붐 세대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고 구인·구직 부조화 문제 해결을 위해 남양주시가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동기술교육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전 구인·구직 수요를 바탕으로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동기술교육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2회에 걸쳐 교육했다. 특히 해당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33명 중 7명(21%)이 재취업에 성공했으며,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주 한국폴리텍Ⅲ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실업률 해소를 통한 취업률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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