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택)는 지난 3일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발전 자문위원회 발족에 따른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지역발전 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서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등 살기 좋고 특화된 자치마을을 만들고자 구성됐다.

지역 사회단체장, 입주자대표회장,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지역 예술단체, 동호회 회원 등 40명을 지역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고, 지역발전 자문위원회 추진배경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식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택 위원장은 “공동주택 거주자가 90% 이상이고 젊은층의 유입인구가 많은 평내동을 자녀 양육하기 좋은 동네로 만들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 공동체 형성을 통해 주민 불만을 해소하고 100대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지역의 현안사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나갈 지역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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