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신소율'
배우 이시언과 신소율의 교복 우정샷이 공개됐다.
이시언과 신소율은 8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진진'(극본 김지우, 연출 차영훈)에서 또다시 친구로 만났다.
앞서 지난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고교 동창생 성재와 유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시언과 신소율이 '진진'에서도 동창생 경철과 유진으로 열연을 펼친 것.
'진진'은 사총사라 불릴 정도로 단짝이었던 고교 동창생 4인방이 친구 유진(신소율 분)의 죽음을 계기로 현재와 과거에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점차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편지 사건' 이후 사총사의 우정은 끝이 나고, 유진이 '진진'이라는 필명의 신예 소설가가 돼 친구들을 다시 불러 모은다. 이시언은 과거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유쾌한 기분파 친구 경철 역을 맡았다. 현재는 성공한 친구들과는 달리 백수 신세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진진' 이시언 신소율 소식에 누리꾼들은 "재밌겠다", "진진 이시언 신소율, 오랜만에 다시 친구로 만났네요", "미스터리 스릴러 물이라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진'은 '부활', '마왕', '상어' 등을 통해 열혈 마니아를 양산한 김지우 작가가 집필한 단막극으로 8일 밤 11시55분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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