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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성빈, 훈남 트래비스에게 급관심 "민국이 오빠보다…"

승인 2013-12-08 19:2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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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의 성빈이 트래비스에게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멤버들이 뉴질랜드 가족들과 추억을 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의 딸 성빈이 홈스테이를 위해 머물고 있는 집의 아들 트래비스에게 관심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성빈은 트래비스와 아침 식사를 하다가 성동일에게 "아빠 저 오빠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성동일은 "왜? 트래비스가 마음에 들어? 트래비스 오빠가 잘생겼어, 민국이 오빠가 잘생겼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성빈은 잠깐 머뭇거리다가 "트래비스가 조금 더 잘생겼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성빈, 트래비스가 잘생기긴 했어", "완전 훈남! 민국이도 귀엽긴 하지만…", "성빈 말하는 게 진짜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빠어디가 성빈 트래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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