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진정한 복지사회입니다.”
양평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난 6일 오전 단월면소재 산음숲체험학교에서 김소형 ‘나야 장애인 인권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하 가운데 영·유아 보육시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김 강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시설 이용 장애인의 인권 침해사례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설 이용자의 인권과 행복추구권 등에 대한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앞으로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인권 침해를 받는 상황이 없도록, 장애인 인권 강화를 위한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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