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기술센터 2년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13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획·홍보 분야의 고득점을 바탕으로 농업관련 개발기술의 가공·확산, 강소농을 비롯한 경영개선 지원, 농촌자원 소득화 지원, 기관조직 활성화 등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연중 업무평가와 제출한 지도사업실적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여주시가 2년 연속으로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수상하게 됨에 따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연중 이어져 온 농업관련 견학 방문객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완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관련 평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과 전문 농업기술 능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해 농민에게 더 많은 농업현장 기술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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