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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 또 껑충…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 "단숨이네"

승인 2013-12-09 08:3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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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청률'

'1박2일 시즌3' 시청률이 또 다시 뛰어오르며 일요 저녁 예능 코너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코너별 시청률에서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첫회가 기록한 14.3%에 비해 1.5% 포인트상승한 수치다. 또 일요 저녁 예능 코너 6개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수치는 2주 전 끝난 시즌2의 시청률 8%에 비해 무려 6.3% 포인트 상승한 성적.

'1박2일'과 경쟁했던 2부 코너들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각각 13.2%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박2일' 시청률이 급등하며 일요 예능의 강자로 급부상하면서 일요 예능 경쟁 구도는 앞으로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1박2일 시청률, 단숨에 코너 시청률 1위가 되다니", "저력 대단하네", "1박2일 재밌긴 재밌더라", "1부 코너는 그래도 일밤 아빠 어디가가 1위라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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