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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열애 인정 "두 살 연하 사업가와 2개월 째 교제중"

승인 2013-12-12 09:3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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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열애 인정'

개그우먼 조혜련(43)이 2세 연하의 사업가와 2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 소속사 코엔티엔 측은 "조혜련이 2세 연하의 사업가와 2개월째 교제 중인 것이 맞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지난 11일 한 매체는 조혜련이 지난해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지인 소개로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A씨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조혜련은 지난해 4월 이혼하며 13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이후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에서 생활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던 조혜련은 최근 MBC '세바퀴',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혜련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조혜련 열애 인정, 쿨하네", "좋은 만남 이어가시길", "아이들과도 잘 지냈으면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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