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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퇴사' 최희 과거 발언…"아나운서가 꿈 아니었다"

승인 2013-12-12 17:3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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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과거 발언'

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하며 프리 선언을 가운데,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최희는 지난 9월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대학교를 다니면서 KBSN에 입사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원래 꿈이 아나운서였냐"고 물었고, 이에 "사실 아나운서가 꿈은 아니었다"라며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다.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각종 매체들은 최희 아나운서와 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초록뱀 미디어의 자회사인 초록뱀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초록뱀 E&M 측은 현재 조율 중이며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표한 상태다.

최희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은 "이제 연예인 하는건가", "최희 과거 발언 들으니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겠네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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