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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굿모닝 삼겹샌드, 버터와 쌈장의 조화? "강혜정이 좋아해"

승인 2013-12-13 16:2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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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굿모닝 삼겹샌드'

타블로 굿모닝 삼겹 샌드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이휘재,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장현성, 가수 타블로가 출연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타블로는 모닝빵 사이에 버터와 삼겹살, 쌈장, 김치를 넣어 만든 '굿모닝 삼겹샌드'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아내 강혜정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빵과 고기다"라며 굿모닝 삼겹샌드를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굿모닝 삼겹샌드'는 빵에 버터를 바르고 삼겹살과 구운 마늘, 쌈장 등을 올린 메뉴.

 

이를 맛본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맛있다", "독특한 맛이다" 라며 연신 칭찬했다.

또 유재석은 굿모닝 삼겹샌드에 '하루만 네 위장에 든든한 아침이 되고 싶어 우후 베이비'라는 새 이름을 붙여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 '굿모닝 삼겹샌드'는 추성훈의 사랑이 주먹밥, 장현성의 감자탕 라면을 제치고 야간매점 메뉴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배고프다", "타블로 굿모닝 삼겹샌드 맛있을 것 같은데?", "해 먹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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