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3 평생학습 관계자 통합 워크숍’ 개최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대학교에서 평생학습기관·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한 ‘2013 평생학습 관계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평생학습 축제 시 개최한 성인문해 백일장 시상식을 위해 읍ㆍ면ㆍ동 주민자치 업무 담당자,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실무자, 학습동아리 대표,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룰루랄라 우쿨렐레의 사전공연과 입상자 상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석연 변호사를 일일 강사로 초빙해 ‘책, 인생을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으며 금년도 평택시 평생교육사업보고 및 우수기관 및 학습동아리 우수사례발표와 인키움넷 고윤신팀장의 ‘소통을 위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특강의 순서로 이어졌다.

김선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이 평택시의 평생학습을 이끌어가는 평생학습기관?단체간 네트워크를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적ㆍ물적 자원을 모두 활용해 늘 배움이 넘쳐나는 학습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2006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45만 시민들의 배움을 통한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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