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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27일 ‘화도 유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승인 2013-12-17 15:14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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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이고 지역 장애인도 돕는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남양주시 화도주민자치센터 대공연장에서 ‘화도 유스오케스트라 4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행복한 동행, 행복을 꿈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베스트 셀러인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작가이자 나눔을 실천하는 아동문학가 고정욱이 팬사인회와 재능기부로 특별강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제4회 정기연주회 겸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님프만, ㈜유민, ㈜체어로, 봉주르 등 남양주 기업인들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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