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와 ㈜아하정보통신 DLP TV 기증식 가져

경복대학교가 18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회의실에서 ㈜아하정보통신와 DLP TV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지용 총장과 장문학 부총장을 비롯한 경복대학교 관계자와 구기도 ㈜아하정보통신 대표이사 및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복대학교에 5억 원 상당의 DLP TV를 기증하게 된 ㈜아하정보통신은 멀티교육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 온 기업으로, 지난 2004년 한국교육문화대상을 수상했고, 신기술 실용화(NEP)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촉망받는 기업이다.

경복대학교가 제공받은 DLP TV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창조적인 커뮤니케이션능력을 육성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디스플레이로서, 화면에 터치센서를 장착하고 판서용 소프트웨어를 구비하면 손이나 도구를 이용, 터치 및 디지털 판서, 키보드, 마우스, 펜, 지우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이번 ㈜아하정보통신의 DLP TV 기증으로 더 좋은 교육환경이 조성돼 많은 학생의 수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교육환경 선진화를 선도하는 경복대학교가 현재 진행중인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수업방식을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대학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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