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에 살았던 인간의 얼굴이 복원돼 화제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영국 문화유산 관리 단체인 '잉글리시 헤리티지'가 과거 스톤헨지(Stonehenge) 인근에서 발굴한 해골을 바탕으로 얼굴을 복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진 턱선에 움푹 들어간 눈, 큰 코 등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스톤헨지 재단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향후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잉글리시 헤리티지의 사이먼 털리 이사는 "각종 법의학적 기술을 이용해 이 신석기시대 남자를 복원해 냈다"며 "관광객들이 선사시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정말 잘생긴 할리우드 배우 같네", "지금 모습이랑 별다른 차이없는 것 같은데?", "직접 가서 보고 싶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신석기시대 인간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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