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 개최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는 24일 우수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최고의 심폐소생술 전문교육팀을 선발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강의 경연대회를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심폐소생술 전문강사(BLS Instructor)과정을 이수한 5명의 1급 구급대원이 참가해 최고의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되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평가 방법은 각 참가대원이 15분 동안 의왕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 한 뒤 5명의 평가위원이 강의 교안 적정성 및 교안 숙지 사항과 강의 전개의 논리성 및 표현력, 강사 요원의 강의 태도 등 강의 전반에 관한 사항을 채점했다.

채점 결과 최우수상의 영광은 백운119안전센터 손정원 소방교가 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119구조구급대 김수영 소방사에게 돌아갔다.

우동인 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대원의 강의수준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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