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히트곡부터 캐롤까지 '후끈한 열기'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에프엑스와 엑소의 연말 합동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SMTOWN WEEK f(x) & EXO Christmas Wonderland' 콘서트가 개최했다.

이날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선 에프엑스는 데뷔곡 'LA chA TA'를 비롯해 '첫 사랑니', '피노키오', 'Electric Shock'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 크리스마스 캐럴 무대 등 에프엑스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선보였다.

이어 'Let Out The Beast', 'Black Pearl'로 첫 무대를 선보인 엑소 역시 자신들의 히트곡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과 12월 발표한 겨울 스페셜 앨범 수록곡 '12월의 기적'의 무대를 선사했다.

엑소는 1세대 아이돌 H.O.T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캔디', '행복'까지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합동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에프엑스와 엑소의 콜라보 무대 역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고생 많았어요",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목이 다 쉬었다", "대세들이 만나니 공연 클래스가 달랐던 듯" 등 다양한 바능ㅇ을 보였다.

한편 'SMTOWN WEEK'는 25일 에프엑스와 엑소의 합동 공연이 한차례 더 열리며 26, 27일 동방신기, 28, 29일 슈퍼주니어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