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이번엔 아예 대놓고 SNS에? "또 불거진 열애설"

'배두나 짐 스터게스'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SNS에서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것 지인 SNS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짐 스터게스의 지인의 SNS를 캡처한 것으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그리고 짐 스터게스의 지인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이 적혀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이 지인이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부분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배두나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미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또 지난 2월 해외 연예매체 '레이니가십'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금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당시 이 매체는 "스터게스의 새 여자친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배두나"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몇 주 전 베이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밝혔지만, 두 사람은 다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저건 정말 완전히 사귀는거잖아", "짐 스터게스 배두나, 이번에 몇 번째야", "열애설 인정하고 예쁘게 만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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