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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수 없는 도서관, 잠깐이라도 졸면 동물원의 원숭이 된다?

승인 2013-12-25 13: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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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 수 없는 도서관'

'잠잘 수 없는 도서관'이 공개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엄하고 거대한 규모의 도서관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게시물 속 도서관은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의 특이한 점은 답답한 칸막이 없이 아래층부터 계단식으로 개방돼 있다는 것이다.

이에 '잠잘 수 없는 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서관이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네",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정말 잠자기 부담스러울 듯", "공부는 잘 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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