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대국민 응원, 응원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갑니다

'무한도전 대국민 응원'

'무한도전' 응원단이 2014년을 맞이해 대국민 응원에 나선다.

지난 24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한도전'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무한도전'이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무한도전'의 응원이 필요한 곳을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오는 2014년 있을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행사를 위해 야심차게 출범한 장기 프로젝트다.

지난 9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간의 정기전에 응원단으로 참가한 바 있으며, 특히 2014년에 있을 제 22회 소치 동계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경기들을 대비하고 있다.

특히 '무한도전 응원단'은 신년맞이 행사로 직장이든 가정이든 장소를 불문하고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을 방문해 국민들에게 힘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어서 무한도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대국민 응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도 바로 신청해야겠다", "무한도전 대국민 응원, 역시 마음이 훈훈한 무한도전", "직접 응원받으면 힘이 안 날 수가 없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의 대국민 응원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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