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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유인영, 배에서 실족사하며 하차…범인은 전지현?

승인 2013-12-27 16:0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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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유인영'

'별그대' 유인영이 실족사하면서 하차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4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와 한유라(유인영 분)가 노서영(박정아 분)의 선상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실종된 한유라는 한강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그리고 그 배후에 천송이와의 불화설이 화제에 올랐다.

한유라가 천송이와의 사이를 비관해 자살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 것.

인터넷에는 천송이와 한유라가 말다툼하는 동영상이 올라오는가 하면 한유라의 매니저 역시 천송이와의 불화설을 꺼내며 "죽기 하루 전에도 천송이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천송이는 모든 화살이 자신에게 돌아온 사실을 황당해 하면서도 제대로 반박해보지 못한 채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별그대 유인영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유인나, 강렬한 카메오 출연이었어요", "나는 계속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하차라니", "별그대 유인영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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