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포스터 3종, 김현중 카리스마 '폭발'… "스케일 압도적"

드라마 '감격시대'의 포스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진은 감각적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세 주연 배우가 각자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는 웅장한 스케일과 장중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세 번째 포스터에는 안개 사이로 주요 출연진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이번에 공개된 3종의 포스터는 '감격시대'의 특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 화려한 액션, 고품격 영상미,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모든 것이 담긴 새로운 스타일의 감성 로맨틱 느와르가 될 것"이라며 "오는 15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이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포스터 3종,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듯", "포스터만 봐도 드라마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감격시대'는 오는 15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감격시대 포스터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