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즌2' 안정환 출연…MBC "제안했지만 확정은 아냐"

'아빠 어디가 안정환'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로부터 출연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최근 시즌2를 준비 중인 '아빠 어디가'에 안정환이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 예능국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연 제안을 한 것은 맞다. 그러나 미팅을 한 것일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의 사이에서 아들 안리환 군과 딸 안리원 양을 뒀다. 특히 딸 리원 양은 이혜원과 함께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활약하며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출연하면 송종국 이어 축구 선수 가족이네?", "아빠 어디가 시즌 2, 도대체 누가 출연하게 될까", "언제 공개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1'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제주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시즌2는 이달 중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꾸려질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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