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부친·조부모 발인식 엄수… 끝내 눈물

조부모상과 부친상을 당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끝내 눈물을 쏟았다.

8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중 군 복무중인 예성을 제외하고 멤버 전원이 참석해 아픔을 나눴다.

이특은 처음에는 눈시울만 붉힌 채 담담하게 자리를 지켰지만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관이 운구차에 옮겨지자 끝내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특 눈물, 정말 슬픈 일이…", "안타깝다. 이특 힘내길", "앞으로 응원 많이 할게요. 힘든 시간 잘 이겨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특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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