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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FT 아일랜드 송승현과 트러블메이커로 변신… "갑자기 왜?"

승인 2014-01-09 00:3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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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송은이와 FT 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트러블 메이커'로 변신했다.

지난 8일 송은이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트러블 메이커' 장현승과 현아로 변신한 '투송플레이스'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각각 파격적인 그레이 컬러 헤어와 금발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송은이가 지난 2000년 '상상' 이후 14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나이-키'의 뮤직비디오 촬영 때 찍은 것.

뮤직비디오에는 이외에도 기발하고 핫한 패러디가 담겨 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어떤 노래일지 궁금하다", "은근 잘 어울리는데요?", "파격적이긴 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은이의 신곡 '나이-키' 음원은 9일 낮 12시에 공개되며 같은 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공식 첫 무대를 갖는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송은이 트러블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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