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ㆍ양주교육지원청, 중입배정 2차 입학추첨관리위원회 개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은 9일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시의회의원, 초·중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교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입학추첨관리위원회는 이날 중학군별 시작번호와 간격수를 추첨했다. 또 3개 중학군 소속의 12개 중학교의 배정정원과 방법을 확정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홈페이지에 공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지원청 지난해 9월부터 중학교무시험입학업무관리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심의ㆍ공고에 이어 학군별 학부모설명회를 거쳐 배정원서를 작성했다.

안대준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정확하고 투명한 중학교 배정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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