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민요(동두내 옛소리) 보존회는 지난 15일 동두천민요 전수관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해 말 동두천민요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오세창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오 시장은 “이채혁 동두천민요 보존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이루어낸 쾌거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후진 양성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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