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첫 내한공연 티켓이 예매 2시간 만에 매진됐다.
브루노 마스는 오는 4월 9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21일 낮 12시부터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마스 내한 공연'의 예매가 시작됐지만 2시간여 만에 전좌석이 매진됐다.
특히 팬들이 티켓을 구하기 위해 예매 사이트로 몰리면서 순간적으로 사이트 접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2010년 데뷔싱글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이번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 티켓 가격은 스탠딩 R석 13만2천원, 지정석 VIP석 16만5천원, R석 14만3천원, S석 11만원, A석 9만9천원이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이 예매날인 줄 모르고 놓쳐버렸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난 예매 성공했다!", "비싼 가격에도 단숨에 매진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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