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기관 선정

기업환경개선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평택시가 22일 안전행정부에서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택시는 기업 SOS 현장기동반 운영을 통한 372건의 기업애로 처리, 공공재인 도로의 산업시설용지 변경을 통한 연간 40억 원의 물류비 절감 등 지방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한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 초일류기업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세수증대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자체의 자족기능 강화 측면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선기 시장은 “이번 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시정에 대한 45만 시민의 관심과 역량이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더 큰 도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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