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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매혈기' 하정우 하지원, 부부 호흡 맞춰… "어떤 영화지?"

승인 2014-02-04 15:1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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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이 영화 '허삼관 매혈기'에서 호흡을 맞춘다.

4일 배급사 NEW 측은 영화 '허삼관매혈기'(하정우 감독, 두타연 제작)에 하정우, 하지원, 성동일, 정만식, 김성균, 김영애, 김기천, 김병옥이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중국 작가 위화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정우는 허삼관 역을 맡고 하지원은 그의 아내 허옥란 역을 맡는다.

또한 허삼관의 매혈 동지 방씨 역은 성동일이, 방씨의 단짝인 근룡 역은 김성균이 맡았다.

'허삼관매혈기'는 시나리오 작업과 캐스팅을 마무리 한 후 상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삼관매혈기 하정우 하지원, 두 사람의 호흡 기대되는데요?", "같이 영화에서 호흡맞추는 건 처음이죠?",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영화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허삼관매혈기 하정우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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