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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로드 FC' 데뷔전 앞두고 계체량 통과… "선수들 존경스럽다"

승인 2014-02-08 16:3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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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데뷔전을 앞둔 코미디언 윤형빈이 계체량을 통과했다.

8일 서울 양재동 THE K 호텔에서는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로드 FC 14대회의 계체량이 진행됐다.

이날 윤형빈은 라이트급 한계체중인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을 기록했다.

이에 윤형빈은 "수분 감량으로 목이 쉬었다. 선수들이 더 존경스러워졌다"라고 체중 감량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드 FC 윤형빈, 이제 경기만 남았네요", "분명히 이길 거라 믿습니다", "대단하다! 응원할게요.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형빈은 오는 9일 '로드FC' 14대회에서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와 로드 FC 데뷔전을 치른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로드 FC 윤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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