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동족을 잡아먹는 새우가 출몰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족을 무차별적으로 잡아먹는 일명 '악마새우'가 출몰해 심각한 생태계 파괴를 일으키고 있다.
이 악마새우는 크기가 1cm에 불과하지만 병균을 옮길 수도 있고 물을 오염시키는 등 환경을 파괴하는 능력은 굉장히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수중 생태계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국 악마 새우 출몰, 뭐 그런 것도 다 있나?", "막을 방법은 없나요?", "갑자기 왜 그런 새우가 나타난 걸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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