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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졸업식 관련 ‘생활지도 캠페인’ 실시

승인 2014-02-12 19:11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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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12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 교사와 남양주경찰서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졸업식 관련 ‘생활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각급학교의 졸업식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 형성 및 학생 일탈행동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생활인권 담당 교사들과 경찰은 졸업식 후 집단으로 몰려다니는 학생들을 귀가 조치하고, 유해 업소 및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식 이후를 건전하게 지내도록 지도했다.

이복준 교육장은 “졸업식은 학생들이 한 과정을 마무리하는 소중한 자리이므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성숙한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졸업식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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