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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깨알 손동작 "승부욕 강한 장난꾸러기"

승인 2014-02-13 15:3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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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MBC 공식 트위터에는 "소치 동계 올림픽 열혈응원단 민율이의 금메달 세리머니를 단독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인증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율이 스케이트 선수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민율이는 티셔츠를 머리에 뒤집어 쓴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에는 "우리 소중한 민율이 승부욕이 강해서 한국선수가 지면 속상해하면서 운다고 하네요"라는 글이 덧붙었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뛰어넘는 선수 되길", "한국선수가 지면 운다니, 정말 귀엽다", "장난꾸러기", "민율이 사랑스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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