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 직원들은 지난 15일 휴일도 반납하고 함께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안양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학의천과 그 주변도로 일대에 오물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지역의 관심을 샀다.
정화운동을 벌인 학의천은 백운산 북쪽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시의 비산동 부근에서 안양천에 합류하는 하천으로 안양시민들의 주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하천이다.
이날 농협시지부 직원 40여 명은 시민들의 농협사랑에 보답키 위한 행사를 기획하면서 휴일인 토요일을 반납하고, 학의천과 그 주변도로에 있는 오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임승택 지부장은“농협이 안양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보다 화사한 2014년 봄맞이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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