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여제' 서지수, 오는 23일 결혼… 예비신랑은 두 살 연하 사업가

'e스포츠 여제' 서지수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한 매체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던 서지수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지수의 예비 신랑은 두 살 연하의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지수는 여성 게이머들 중에서는 남자들과 경쟁할 정도의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하다 지난 2012년 7월 공식 은퇴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 결혼, 축하드려요!", "정말 팬이었는데!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예전에 정말 잘하는 게이머였었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서지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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