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인 ‘비전! 동두천포럼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정부 3.0’의 주요 전략인 공공정보의 개방 및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로 정부 기관에서 생산되는 저작물의 관리와 유통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을 공감했다.
한국문화정보센터 선임연구원 김신의 강사는 선진국의 사례들을 언급하며 “공공정보의 개방은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발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며 “공공저작물을 관리하는 주체가 변화된 제도를 이해하고 정보의 관리와 유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3.0의 ‘개방과 소통’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마인드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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