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층 직업능력 강화 프로그램 호응

군포시는 최근 군포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20~30대 남녀 16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 일일 4시간에 걸쳐 ▲진로적성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성공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컬러 이미지, 의상, 메이크업 등 컨설팅을 받고 실천처럼 연습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층 실업률을 줄이고자 취업컨설팅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특강, 최신 취업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심각한 실업난 속 청년들이 사회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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