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지난 2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교 교육과정 담당 부장 및 사회, 역사, 윤리 도덕교과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 활용 방안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민주시민 교과서 초등 집필자인 윤영섭 교사(안산 석수초)와 중등 집필자인 금현옥 교사(군포 e비즈니스고교)가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 집필 의도와 활용 방안 등을 강의했다.
연수에 참가한 김진이(과천고) 교사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를 어떻게 활용하는 게 효과적일까’ 고민했는데 ‘강의를 듣고 주제중심 통합 프로젝트 수업으로 교과의 구분을 넘어 활용하는 방법 등 많은 아이디어를 받았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가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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