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7일 초ㆍ중ㆍ고 조리실무사 71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안전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새학기 급식 개시에 앞서 조리실무사 위생ㆍ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향상으로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의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실시했다.
이 날 강의는 하안초 김경미 영양교사의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안전관리’ 라는 주제로 위생 안전의 사례를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질의응답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가림초 안미진 영양교사의 ‘학교급식과 친절마인드’ 라는 주제로 급식현장에서의 친절의 필요성과 적용시 변화를 웃음 체조 등 실질적인 실천 중심의 강의로 조리실무사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기옥 교수학습지원과장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조리실무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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