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ㆍ계장 및 지구대ㆍ파출소장과 형사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소통을 위한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일 개학기일을 맞아 관내 초ㆍ중ㆍ고에 대한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신학기가 시작되는 3~4월에 학교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사전에 교내외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형길서장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전 경찰이 등하굣길과 학원 밀집지역 등 학생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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